[해외소식] 야마하, EV용 전동 모터 유닛 개발 수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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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발동기 주식회사가 4륜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전용 전동 모터 유닛의 시작 개발 수탁을 개시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전기차 개발이 앞다투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마하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 모터의 시제품 개발 하청을 받는 형태로 전기차 개발에 참여한다.
야마하는 오토바이 생산으로 유명한 업체다. 오토바이는 소량 다품종 생산이 특징으로 각각의 모델에 맞춰 다양한 부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야마하는 그 기술과 노하우를 살려 EV 모터 시작품 개발 수탁을 시작했다.
업체는 전기차에 필요한 전용 형상, 사이즈, 최대 출력, 냉각 방식 등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추어 주문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모터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모터를 자체 개발할 수 없는 소규모 업체도 EV 개발에 뛰어들 수 있다.
수탁 개시와 함께 공개한 시제품 사진 및 영상에는 35kW급(47.5마력) EV 모듈을 2개 수평대향으로 배치해 미드십 소형 스포츠카에 탑재했다. 청색 부분에는 야마하가 개발한 기어박스 유닛과 인버터가 탑재되었다. 냉각 방식은 수냉이다.
모터 방식 : 영구자석매입형 동기모터(IPMSM)
최대 출력 : 35~200kW
냉각 방식 : 수냉/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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