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혼다, 아웃도어 레저에서도 쓸 수 있는 `헌터 커브`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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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슈퍼커브 시리즈의 신제품 CT125 헌터 커브를 6월 26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2019년 가을 도쿄 모터쇼에서 컨셉 모델로 출품되어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평상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어링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에서 이동 수단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이 특징이다.
차체 기본 구조는 슈퍼 커브 125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다양한 주행 상황을 고려하여 출력 특성이나 프레임 강성 등의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비포장도로에서 주행 성능을 더욱 높이는 장비로서 110mm 스트로크의 프론트 포크, 업타입 머플러, 언더가드 등이 장착되었다. 최저지상고도 슈퍼커브의 125mm보다 40mm높아져 165mm를 확보했다.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었고 전륜 브레이크에는 ABS가 적용되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 1960mm, 전폭 805mm, 전고 1085mm이며 휠베이스는 1255mm다. 시트고는 800mm, 무게는 120kg이다.
엔진은 슈퍼커브와 동일한 124cc 단기통 4스트로크 엔진이 탑재되었다. 최고출력 8.8ps, 최대토크 11Nm로 슈퍼커브 125의 9.7ps/10Nm보다 토크 위주의 특성을 가지도록 변경되었다.
연비는 WMTC기준 67.2km/L다. 가격은 44만 엔(약 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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