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편리하게 쓰는 액션캠 겸용 블랙박스, ID221 액션 C1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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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가 자동차는 물론이고 모터사이클에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건 물론이고,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유튜브 등의 개인 방송에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킥보드와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경찰이나 배달업에서도 업무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분쟁 예방을 위해 바디캠 형태로 블랙박스를 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블랙박스를 이용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배터리 문제다. 액션캠을 사용할 경우 장시간 쓸 만큼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은 없기 때문이다. 배터리가 크면 그만큼 크기나 무게도 커져 사용이 불편해지는 문제도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고성능 블랙박스를 전문으로 유통, 판매하는 지에프아이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ID221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신제품 ‘액션 C1N’을 출시했다.
액션 C1N은 기존 액션 C1 제품의 장점은 더욱 부각시키면서 일부 기능을 수정, 보완한 제품이다. 일단 USB 포트를 이용해 전원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차량의 USB 충전포트나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면 무게 걱정 없이 장시간 녹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은 그대로 이어진다. 크기는 길이 6.6cm, 직경 2.9cm로 이전보다 더 컴팩트해졌으며, 케이블 포함 무게도 98g에 불과해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도 그대로다. 이전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된 점으로는 우선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전보다 향상된 IPX6의 방수 성능으로 비오는 날 사용에도 문제 없을 뿐 아니라 전원 연결선 부위도 방수 케이블 처리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니 스타비스 CMOS 센서와 F1.8 렌즈를 조합해 어두운 곳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며, 풀 HD(1920×1080) 30프레임에 광각 렌즈로 주변 상황을 놓치지 않고 영상에 담는다. 루프 레코딩 기능과 함께 전원이 끊기는 순간까지 영상이 저장되는 TS 포맷 방식을 적용했으며, 6시간 분량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32G 마이크로 SD 카드가 기본 제공되고 최대 128G까지 지원한다. 마이크가 본체에 내장되어 주번의 소리를 함께 담기 때문에 분쟁 발생시 시시비비를 보다 명확하게 가릴 수 있다. 전원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며, 방수 기능을 갖춘 상태 표시등으로 제품 동작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작동 시간은 5,000mAh 보조배터리 사용시엔 16시간까지, 10,000mAh 보조배터리는 33시간까지 작동하고 USB 전원을 연결하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착을 위한 거치대는 고정 나사가 고프로 마운트와 동일한 규격이어서 때문에 모터사이클은 물론이고 자전거 핸들바, 헬멧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제품 패키지에도 마운트 및 부착식 거치대, 고프로 마운트용 고정 나사 등을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 환경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ID221 액션 C1N 제품의 가격은 115,000원이다. 구입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www.id2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지산 기자 song196)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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