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잘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선택부터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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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크매거진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20-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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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잘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선택부터 관리까지
2020년 07월 16일
에디터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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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높은 요즘 같은 때, 따가운 햇볕 아래서 달리는 라이딩에 최대 적은 자외선이다. 비단 피부를 괴롭히는 것뿐 아니라, 눈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각막 손상이나 백내장 등 안구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 외에도 눈이 부셔서 제대로 눈을 뜰 수가 없고 주변과 사물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그러나 라이더들은 왜 일반적인 패션 선글라스가 아닌, 굳이 사이클링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일까. 눈을 가려 눈부심을 차단하는 역할은 동일한데 말이다. 사이클링을 위한 아이웨어 디자인 안에는 사이클링을 이해한 과학이 숨어있다.


넓게 곡선을 이룬 와이드형

패션 선글라스와 디자인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이클링용은 휘어짐의 정도가 크고 넓다는 점이다. 밀착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패션 선글라스가 안경에 가까운 평면형인 반면, 사이클링용은 얼굴형과 같은 라운드형이다. 안면각으로 설명하면 안경이 약 9도 이하, 선글라스가 10도 이상인데, 퍼포먼스 레이스를 지향하는 제품에는 15도 정도의 안면각을 형성한 휘어짐도 많다.
렌즈의 면적은 광대뼈에 닿을 정도로 넓다. 마치 스키 고글처럼 눈 주변까지 보호하기 위함이다.

어떠한 방향 전환을 하더라도 시간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는 햇빛의 방향이 선글라스와 얼굴의 틈 사이로 들어와 눈을 공격하는 일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얼굴은 전방 주시라 하더라도 수시로 좌우를 살펴야 하는 라이딩 특성상 오픈된 상태에서 빛을 차단해주는 건 선글라스 밖에 의지할 수 없다. 헬멧에 캡이 있어도 시야를 가리므로 한계가 있고, 바람의 저항을 무시할 수 없다.

이 같은 와이드형의 특징은 자외선만 차단하는 게 아니라, 바람, 먼지로부터 보호하고 날파리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도 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바람의 세기는 더욱 강해지기 마련인데, 바람에 날려 드는 먼지와 벌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빠른 스피드의 라이딩 중에도 항상 시야를 유지해야 하고, 갑자기 날아오는 장애물에 눈을 보호하는 것이 사이클링 아이웨어의 주목적인 것이다.

템플(다리) 역시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라운드 형이다. 귀 뒤로 닿는 템플 그립까지 자연스러운 곡선을 이뤄, 그립을 귀에 거는 게 아니라 얼굴에 밀착시키는 형태다. 이는 그립에 의한 압박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아 착용감이 좋고, 강렬한 스포츠의 움직임에도 높은 고정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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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아이웨어는 빠르 스피드에서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 휘어짐의 정도가 크고 넓은 와이드형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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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변 측면까지 넓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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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다리) 역시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라운드 형으로 밀착감을 높여준다.
액티브한 활동에도 높은 고정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밀착력 향상을 위한 템플과 코받침대

각각의 선글라스가 모든 얼굴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렌즈의 굴곡도가 클수록 콧대가 비교적 낮고 광대가 높은 얼굴형에 상대적으로 맞지 않는 편이다. 렌즈의 일부가 얼굴에 닿으면서 착용감이 어색하게 된다. 그래서 콧대와 템플(안경 다리)이 조절형으로 제작되는 선글라스가 많다. 콧대는 높이를 달리한 노즈패드 종류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자신의 콧대에 맞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폭을 넓히거나 줄여 핏을 맞춰 사용하는 제품도 있다.

템플팁은 유연성을 기본으로 한다. 힘들이지 않고 좌우로 늘리는데 무리가 없고 압박감도 적다. 템플의 소재가 단단해도 끝부분은 탄력적으로 원상 복구되는 성질을 지닌 고무나 실리콘을 적용해 부드럽게 밀착될 수 있게 한다. 일부 제품은 얼굴형에 맞게 간격을 조절하거나 상하단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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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이 조절로 밀착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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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 팬드 교체형, 높이 조절형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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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이웨어는 높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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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의 길이를 조절해 맞출 수 있는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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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력이 좋은 고무나 실리콘 소재로 밀착력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빠른 렌즈 교체와 통풍을 위한 디자인

체온이 오르면 땀과 습기로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밀착될수록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그래서 렌즈에 습기를 최대한 방어하는 안티 포그(Anti-fog) 가공을 안쪽에 적용하거나, 물 맺힘이 적은 발수 코팅을 외부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상하단으로 통풍구를 설계해 수시로 습기를 조절하게 한 제품도 다양하다.

렌즈 교체에 대한 간편함도 일반적인 특징 중 하나다. 조도에 따라 농도가 변하는 변색 렌즈를 제외하고 상황에 따른 렌즈 교체가 필요하다. 렌즈 전체가 프레임으로 덮인 상태라면 꽤나 번거롭고 예민하다. 과한 힘을 싣는 탓에 템플이 뒤틀리거나 프레임과 렌즈의 연결부가 깨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적은 힘과 간편한 과정만으로 렌즈와 프레임 또는 템플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다.
템플을 살짝 꺾어 올리기만 해도 분리가 되거나 레버 또는 버튼형으로 연결부를 해체하는 디자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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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습기를 최대한 방어하는 안티 포그(Anti-fog) 가공은 렌즈 안쪽에 표면적을 넓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렌즈 외부에는 물이 맺히지 않도록 발수 코팅을 적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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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하단이나 상단에 통풍구로 렌즈 안쪽의 습기가 빠르게 증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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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에 땀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홀을 설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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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처럼 과한 열과 습기가 배출될 때 빠르게 습기를 증발시킬 수 있도록 템플의 각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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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빛투과가 다른 렌즈가 필요하다. 그래서, 렌즈 교체가 간편한 사이클링 선글라스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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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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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살짝 힘을 주어 당기면 분리되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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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과 노즈패드까지 쉽게 교체해야 상황에 맞는 렌즈 선택이 원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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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레버를 돌려서 렌즈를 교체하는 제품도 있다.


흘러내림을 줄인 가벼운 소재

방탄소재로 잘 알려진 폴리카보네이트는 아크릴이나 유리, CR-39 소재의 렌즈보다 내구성, 자외선 차단력, 광투과율, 빛의 굴절도, 렌즈의 변형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경량 부분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스포츠 선글라스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일상에서 착용하는 모든 아이웨어는 가벼운 것을 지향하지만 활동량이 높은 레저 스포츠 분야일수록 더욱 신경 쓰는 부분이다.

가벼워야 다이나믹한 운동 중에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무게와 땀에 의한 흘러내림을 최소화하고, 움직임으로 인한 벗겨짐도 방지할 수 있다. 프레임이 없는 무테 선글라스로 제작하거나, 프레임 소재로 카본, 그릴아미드 등의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내구성 대비 낮은 경량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로드 라이딩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이긴 하나 다른 레저 스포츠에 비해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게 느껴진다. 그러나 라이딩 중 발생하는 진동과 지면 충격은 빠른 스피드와 함께 어떤 스포츠보다도 강렬하다.
이런 강렬함 속에서도 마치 얼굴과 일체가 된 것처럼 눈을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이, 사이클링 아이웨어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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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카보네이트는 아크릴이나 유리, CR-39 소재의 렌즈보다 내구성, 자외선 차단력, 광투과율, 빛의 굴절도, 렌즈의 변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가벼워서, 사이클링 아이웨어에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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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소재로 카본, 그릴아미드 등이 자주 등장한다.


특별한 렌즈의 종류 - 편광, 미러, 변색

특별한 성능을 가진 렌즈의 종류는 편광렌즈, 미러렌즈, 변색렌즈 등이 있다.

빛의 난반사를 없애주는 편광렌즈는 라이딩 뿐 아니라, 겨울 및 수상스포츠, 운전, 낚시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서 광범위하게 착용한다. 빛의 난반사를 차단하여 더 선명한 색을 보여주고 눈부심을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눈이 찡그려지는 것은 가시광선에 의한 눈부심이 원인이다. 빛은 수면이나 설원, 물에 젖은 도로, 광택나는 차량 표면, 금속과 유리 등과 접촉하여 난반사가 만들어지고 색이 혼합되게 된다. 이때 편광 필터로 방어하면 빛이 일정 방향으로 정렬되면서 반사광을 차단, 사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등의 액정 또한 편광을 사용하고 있는데, 렌즈와 빛의 각도가 90도를 이루었을 때 화면이 보이지 않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변색 렌즈는 자외선에 따라 빛 투과율이 변하는 렌즈를 말한다. 변색 정도는 렌즈마다 다르며, 자외선이 강할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실내로 공간을 이동하거나 자외선이 약한 경우에 다시 옅어진다.
날씨 상황과 조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공간 이동에 제약이 적다는 이점 때문에 렌즈교체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렌즈에 도수를 넣어 선글라스와 안경을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많이 선호된다.

사이클링 아이웨어에 자주 사용되는 미러렌즈는 렌즈 표면에 금속 코팅을 입혀 착용자 반대편에서 보면 거울처럼 보인다. 빛을 받으면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효과를 자아내어 보는 시각에 따라, 또는 조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멋으로 착용하는 패션 선글라스에서 많이 발견되는 렌즈이기도 하다.
미러렌즈는 외부에서 착용자의 눈을 볼 수 없을 만큼 반사율이 높지만, 빛 투과율을 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착용자는 밝게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눈빛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 빛을 더 많이 반사하도록 설계할 수 있어서, 붉은색, 파란색, 녹색 등의 미러렌즈를 만들 수 있다. 실제 착용자는 반사되는 빛을 덜 보게 되는 것이기에, 파란색 미러렌즈는 파란색 빛이 착용자에게 더 약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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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렌즈는 빛의 난반사를 제거하는 기능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 더 선명한 색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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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사를 차단하여 사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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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세기에 따라 빛 투과율이 변하는 변색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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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투과율의 변화는 렌즈마다 다르지만, 보통 실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농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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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렌즈는 외부에서 거울처럼 빛을 반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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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투과율이 비교적 높지만, 착용자의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이클링 아이웨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렌즈 수명 늘이기 - 선글라스 세척법

선글라스를 사용한 후에는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아마 눈에 보이는 이물질만 제거하고 즉시 케이스안에 넣는 게 보통이고, 전용 천으로 렌즈만 닦고 넣어도 그나마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 것을 게다.
그러나 원초적인 선글라스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선글라스의 수명은 기간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사용횟수와 보관 및 관리 습관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뀐다. 몇 번 사용하지 않았어도 땀이나 먼지, 선크림과 화장품 등과 같은 이물질로 인해 코팅막이 벗겨지거나 얇아질 수도 있다. 또는 잘못된 닦는 습관으로 흠집이 발생해 차단 코팅 효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이 세척과 보관이겠다.

선글라스의 수명은 렌즈가 가장 중요하다. 렌즈의 코팅은 유분에 의해 쉽게 손상이 될 수 있는데, 땀과 화장품, 피지 등이 렌즈에 쉽게 묻게 되는 사이클링 후에는 세척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안경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세척방법은 약알칼리성인 중성세제(pH 6.0~8.0)로 닦는 것이다. 비싼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하는 울샴푸나 과일과 야채를 씻을 때 쓰는 주방 세제가 이에 해당된다. 세척법은 중성세제를 시원한 물에 풀어 거품을 일으킨 후, 렌즈를 넣고 약 10~20초 정도 흔들어주거나 손가락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된다. 그리고 물살이 약하게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 내고 전용천으로 닦아 그늘에 말리면 된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안경 세척기도 꽤나 보편화되었다. 휴대할 정도의 크기와 가격대도 높지 않아서, 고급 선글라스를 쉽고 깔끔하게 보관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저가의 초음파 세척기 중에는 렌즈의 코팅을 파손시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신뢰할 만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습관도 중요하다. 안경 전문가들은 렌즈가 열에 약하므로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을 생활화하고, 케이스없이 가방안이나 자켓에 넣어 렌즈에 마찰이 발생하는 것을 금하라고 권고한다. 렌즈를 닦을 때는 미세한 흠집을 유발할 수 있는 휴지나 일반수건, 티셔츠 등을 피하고 전용천이나 극세사 수건을 추천한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케이스 안에 방습제를 넣어보관하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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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세척방법은 약알칼리성인 중성세제(pH 6.0~8.0)로 닦는 거다. 비누를 직접 닿아 세척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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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찬물에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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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이용한 안경 세척기도 요즘 보편화되고 있다.


참고 사진의 제품
100%(세파스) : http://cephas.kr/
시마노(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BBB(GL&CO) : https://www.glnco.co.kr/
아소소(하이랜드스포츠) : http://www.hlsc.co.kr/
아디다스 : http://www.adidaseyew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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