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벨로, 스포츠 멀티 브랜드 ‘데카트론’과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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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전거생활
댓글 0건 조회 584회 작성일 20-1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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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주) 모토벨로(대표 이종호)가 프랑스 종합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과 손잡고 전기자전거 2개, 전동킥보드 3개 총 5개 모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테카트론은 1976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스포츠 멀티 브랜드로 전세계 57개국 16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8년 처음 인천 송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3개 직영점과 4개의 컨셉 스토어가 영업중이다. 매장 운영방식도 전문성을 갖췄다. 매장에 상주하는 각 매니저는 담당 파트 경력자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제품소개 및 설명 등 고객응대에 굉장히 효율적이다.
 관계자는”지난 10월 모토벨로와 첫미팅을 통해 제품의 전문성과 전국 서비스망을 보고 파트너십을 맺기로 확신했다. 한 달 정도 소비자반응을 모니터링한 결과 관심과 반응이 굉장히 높아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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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벨로 인기상품인 전기자전거 XG7, XT8 엣지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토벨로가 공급한 모델은 총 5개 모델로 전기자전거(XG7, XT8 엣지), 전동킥보드(M20, M13, M8)다. 최고급 사양의 제품보다는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로 준비되었다. XG7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완형 프레임으로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접이식 미니벨로 TX8 엣지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접이가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 보관이 용이하다. 전동킥보드 M시리즈도 입문자를 위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배터리용량이 커질수록 넘버링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M8(8Ah), M13(13Ah), M20(20.8Ah) 모델마다 서로 다른 배터리용량을 지닌다. 엔트리 모델인 M8은 M13, M20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사이드 LED와 스마트키가 제공되지 않는 차이가 있다.


한편, 모토벨로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2020년 총매출액 110억을 초과 달성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모토벨로는 올해 데카트론과 같은 대형유통사 및 홈쇼핑에 소개되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익숙한 브랜드가 되었다. 대리점도 큰 폭으로 증가해 현재 전국 200여 대리점과 함께 탄탄한 AS망을 구축한 상태다. 향 후 렌탈 및 플랫폼 서비스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토벨로 관계자는”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데카트론과 파트너쉽을 통해 동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판매모델이 한정되어 있지만, 내년에는 모토벨로의 신제품을 포함, 라인업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데카트론을 통해 모토벨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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