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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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는 라이트브라더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을 고루 갖춘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디지털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며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미팅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성장을 돕는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톰벤처스와 해외(미국)시장 진출 컨설팅 세션을,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 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서울대기술지주회사, KAIST 창업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과의 Meet-up을 지원한다.
라이트브라더스는 2017년도부터 자전거 프리미엄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초 개인간 직거래 서비스 도입으로 한층 더 확장된 사업영역을 펼쳐가며 자전거 중고거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라이트브라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중인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내 추가 펀딩을 통해 플랫폼의 추가 확장은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준비중에 있다.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는 “국내 여러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AI∙데이터에 기반한 자전거 시세조회, 조립견적,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은 “AI 및 데이터 분야에서 촉망받는 기업인 라이트브라더스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이트브라더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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