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에 필요한 건? 여행용 소품에서 자전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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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9일
에디터 : 정혜인 기자 |
자전거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의 가장 많은 궁금증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이다.
무엇을과 어떻게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여행이니 만큼 그에 도움될 만한 여러 제품군들이 시중 판매되고 있다.
꼭 필요한 것은 많지만, 최대한 활용도와 편의성 등을 따져서 효율적으로 챙겨야 방해만 주는 짐(burden)이 아닌 꼭 필요한 짐(luggage)으로 동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욱 고민되리라 생각된다.
이에 평소 라이딩 외 자전거 여행에 필요할 만한 전문 제품군들은 무엇이며, 왜 전문 제품이 필요한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등 간략한 정보를 전하고자 한다.
앞·뒷바퀴 위에 설치되는 것으로, 짐을 자전거에 효과적으로 싣기 위한 기본 품목이다. 장착 위치와 사용목적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며, 소재와 내구성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부 자전거샵에 유통되는 저렴한 가격대(1~2만원 내)의 보급형 브랜드 제품의 경우, 겉보기에는 튼튼해 보이나 장거리 여행에서 쉽게 부러질 수 있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한다.
▶더욱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에 따라 연결하였다.
브랜드 - 토픽(Topeak)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브랜드 - 엑시엄(Axiom)
브랜드 - 툴레(Thule)
브랜드 - BBB
브랜드 - 삼천리 자전거
브랜드 - 엘파마(ELFAMA)
브랜드 - 오리바이크(Ori)
브랜드 - 투부스(Tubus)
자전거 후미에 연결해 끌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적재량 한도가 높은 편이다. 가격대도 높은 반면, 짐받이 보다 더 많은 양을 실을 수 있고, 안정적이라 장기간 여행자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차체에 직접 싣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에 부담을 적게 주어서, 자전거 고장이나 펑크 위험도가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들어야 할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 무게와 부피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브랜드별 트레일러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브랜드 - 토픽(Topeak), 장고(Jango)
브랜드 - 밥 트레일러(BOB Trailer)
브랜드 - 벌리(Burey)
다양한 여행 가방 종류 가운데 흔히 사용되는 형태로, 랙 가장자리에 걸어서 장착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여행가방이다. 무게 중심을 위해 짐의 무게를 균등하게 나눠 양 옆으로 실을 수 있으며, 랙이 있는 앞과 뒤 바퀴 쪽에 장착 가능하다.
가벼운 소재와 단순한 디자인, 넓은 용량 등이 특징이며, 제품에 따라 100% 방수처리 된 것도 있다. 패니어 외 자전거에 함께 장착할 수 있는 가방 종류로는 트렁크백과 핸들바백 등이 있다.
▶관련 브랜드
브랜드 - 툴레(Thule)
브랜드 - 브룩스(Brooks)
브랜드 - BBB, 블랙번(Blackburn), 도이터(Deuter)
브랜드 - 후지(Fuji)
브랜드 - 엑시엄(Axiom)
브랜드 - 토픽(Topic), & 장고(Jango)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라이딩에서 가장 많은 통증을 느끼는 곳 중 하나가 안장에 의한 엉덩이, 허리 등의 통증이다. 라이딩 상황에 따른 안장의 선택이 꽤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전거여행은 일반 라이딩보다 허리를 펴고 편안한 포지션으로 주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보니 안장에 가해지는 체중도 더 커지고, 그만큼 안장의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장거리 여행에서는 어느 때보다 안장의 선택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힌 브랜드들을 나열해봤다.
▶여행용 안장 관련 브랜드
브랜드 - Selle SMP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브랜드 - 브룩스(Brooks)
브랜드 - 얼레이(Alley)
로드바이크, MTB, 시티바이크는 이미 시중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투어링 바이크는 그 규모가 매우 적은 편이다.
여행을 위해 특화된 자전거는, 여행이라는 예측 불가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지오메트리와 구동계, 소재 등이 적용된 반면, 내구성을 위해 비교적 무거운 편이다. 그렇다보니, 일반적인 피트니스 자전거가 자주 여행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여행을 위한 자전거의 특징을 살펴보자.
이 외에도 여행에 필요한 물품은 개인 기준에 따라 다양해 질 수 있다.
또 원하는 물품이 있어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위에 소개한 종류의 제품들만 구비 되더라도 국내·외 여행준비에 큰 걱정거리는 덜어지리라 본다.
더불어, 모험을 즐기려는 자전거 여행자들이 점차 더 늘어나는 만큼, 자전거 여행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가장 큰 준비가 아닐까 생각된다.
무엇을과 어떻게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여행이니 만큼 그에 도움될 만한 여러 제품군들이 시중 판매되고 있다.
꼭 필요한 것은 많지만, 최대한 활용도와 편의성 등을 따져서 효율적으로 챙겨야 방해만 주는 짐(burden)이 아닌 꼭 필요한 짐(luggage)으로 동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욱 고민되리라 생각된다.
이에 평소 라이딩 외 자전거 여행에 필요할 만한 전문 제품군들은 무엇이며, 왜 전문 제품이 필요한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등 간략한 정보를 전하고자 한다.
자전거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의 가장 많은 궁금증,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에 대한 정보를 제시한다. |
자전거에 짐을 싣기 위한 기본! 랙(rack, 짐받이) |
앞·뒷바퀴 위에 설치되는 것으로, 짐을 자전거에 효과적으로 싣기 위한 기본 품목이다. 장착 위치와 사용목적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며, 소재와 내구성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부 자전거샵에 유통되는 저렴한 가격대(1~2만원 내)의 보급형 브랜드 제품의 경우, 겉보기에는 튼튼해 보이나 장거리 여행에서 쉽게 부러질 수 있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한다.
자전거 랙(rack)은 자전거에 짐을 싣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여행 용품이기도 하다. |
랙에 여행용 가방 패니어를 부착하면, 여행을 위한 기본 준비가 된 셈이다. |
다양한 형태의 랙이 출시되는 브랜드 토픽(Topeak)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여도 장착하기 쉽게 하단 마운트를 ㄱ자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
액시엄(Axiom) 제품은 마운트 키트를 이용해 서스펜션 포크에 장착할 수 있는 프론트 랙을 출시하였다. |
프레임의 랙 전용 아일렛이 없어도 장착이 가능한 툴레(Thule)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
랙을 위한 아일렛이 없고, 짐의 무게가 크지 않을 때는 시트포스트에 장착하는 랙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BBB의 시트포스트 고정방식 랙이다. |
장거리 여행에서 랙의 내구성은 여행의 성공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랙 전문 브랜드 투부스(Tubus)는 티타늄 랙을 출시했다. |
▶더욱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에 따라 연결하였다.
브랜드 - 토픽(Topeak)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브랜드 - 엑시엄(Axiom)
브랜드 - 툴레(Thule)
브랜드 - BBB
브랜드 - 삼천리 자전거
브랜드 - 엘파마(ELFAMA)
브랜드 - 오리바이크(Ori)
브랜드 - 투부스(Tubus)
자전거 여행자의 캐리어가방, 트레일러(Trailer) |
자전거 후미에 연결해 끌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적재량 한도가 높은 편이다. 가격대도 높은 반면, 짐받이 보다 더 많은 양을 실을 수 있고, 안정적이라 장기간 여행자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차체에 직접 싣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에 부담을 적게 주어서, 자전거 고장이나 펑크 위험도가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들어야 할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 무게와 부피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트레일러는 자전거 후미에 연결해 끌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짐을 많이 싣고 이동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자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선호된다. |
자전거 차체 하중에 부담을 덜어주고 실용적인 장점있는 반면, 무게와 부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안겨준다. |
트레일러는 바퀴 갯수로 구분을 한다. 바퀴가 하나인 것은 라이딩이 편하고 트레일러 타이어 수명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짐을 많이 실었을 때 처음 균형잡는 것이 어려울 경우도 있다. 토픽(Topeak)은 완성도 높은 바퀴 하나짜리 트레일러를 출시했다. |
2개의 바퀴와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에 성공한 벌리(Burly) 트레일러. 알루미늄 소재는 경량화에 도움이 되지만, 진동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실제는 내구성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구매 전 주위 사용자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브랜드별 트레일러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브랜드 - 토픽(Topeak), 장고(Jango)
브랜드 - 밥 트레일러(BOB Trailer)
브랜드 - 벌리(Burey)
자전거 여행자의 트레이드 마크, 패니어(Pannier) |
다양한 여행 가방 종류 가운데 흔히 사용되는 형태로, 랙 가장자리에 걸어서 장착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여행가방이다. 무게 중심을 위해 짐의 무게를 균등하게 나눠 양 옆으로 실을 수 있으며, 랙이 있는 앞과 뒤 바퀴 쪽에 장착 가능하다.
가벼운 소재와 단순한 디자인, 넓은 용량 등이 특징이며, 제품에 따라 100% 방수처리 된 것도 있다. 패니어 외 자전거에 함께 장착할 수 있는 가방 종류로는 트렁크백과 핸들바백 등이 있다.
패니어는 자전거여행자임을 증명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
패니어는 앞 또는 뒤 랙에 걸어서 고정하는 자전거여행용 가방이다. 그리고, 핸들바에 가방을 장착하면, 라이딩 도중에도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고, 그 위에 지도를 올려 놓아서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툴레는 전용 랙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패니어와 가방을 출시하여,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랙 위에 장착하는 가방도 잘 선택하면, 충분한 수납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도이터(Deuter) 가방은 가벼운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수납하기에도 충분한 용량을 갖추었다. |
패니어는 방수가 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비가 오는 날씨에도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자이언트(Giant)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방수 패니어를 출시하여,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관련 브랜드
브랜드 - 툴레(Thule)
브랜드 - 브룩스(Brooks)
브랜드 - BBB, 블랙번(Blackburn), 도이터(Deuter)
브랜드 - 후지(Fuji)
브랜드 - 엑시엄(Axiom)
브랜드 - 토픽(Topic), & 장고(Jango)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엉덩이 통증에 장사없다 투어링 안장 |
라이딩에서 가장 많은 통증을 느끼는 곳 중 하나가 안장에 의한 엉덩이, 허리 등의 통증이다. 라이딩 상황에 따른 안장의 선택이 꽤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전거여행은 일반 라이딩보다 허리를 펴고 편안한 포지션으로 주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보니 안장에 가해지는 체중도 더 커지고, 그만큼 안장의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장거리 여행에서는 어느 때보다 안장의 선택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힌 브랜드들을 나열해봤다.
장시간 라이딩에 엉덩이 통증은 어쩔 수 없이 따라붙는 복병이다. 악화시켜주는 안장이 있는가하면, 완화시켜주는 안장이 있다. 이것이 여행에 투어링 안장이 필요한 이유다. |
투어링 안장은 편안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로 두껍고, 푹신한 형태를 이루며, 트레킹, 시티용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
▶여행용 안장 관련 브랜드
브랜드 - Selle SMP
브랜드 - 자이언트(Giant)
브랜드 - 브룩스(Brooks)
브랜드 - 얼레이(Alley)
예측 불가한 여행자를 위한 투어링 바이크(여행용 자전거) |
로드바이크, MTB, 시티바이크는 이미 시중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투어링 바이크는 그 규모가 매우 적은 편이다.
여행을 위해 특화된 자전거는, 여행이라는 예측 불가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지오메트리와 구동계, 소재 등이 적용된 반면, 내구성을 위해 비교적 무거운 편이다. 그렇다보니, 일반적인 피트니스 자전거가 자주 여행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여행을 위한 자전거의 특징을 살펴보자.
투어링 바이크는, 여행이라는 예측 불가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지오메트리, 구동계, 소재 등이 적용됐다. 사진 - 투부스(Tubus) 홈페이지 |
제품명 - 트렉 520 프레임 - 크로몰리 변속기 - 시마노 데오레 타이어 - Bontrager Race All-Weather 700x32c 브레이크 - 시마노 BR-M422 스프라켓 - 시마노 HG50 11-32 9단 트렉의 클래식 투어링 바이크 520, 클래식한 스타일과 리어랙이 포함되었다. |
자전거 여행을 도전하려는 마음이 가장 큰 준비물 |
이 외에도 여행에 필요한 물품은 개인 기준에 따라 다양해 질 수 있다.
또 원하는 물품이 있어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위에 소개한 종류의 제품들만 구비 되더라도 국내·외 여행준비에 큰 걱정거리는 덜어지리라 본다.
더불어, 모험을 즐기려는 자전거 여행자들이 점차 더 늘어나는 만큼, 자전거 여행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가장 큰 준비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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