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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표 :: KR모터스 비버 125 UP DLX
계기반이 아날로그+디지털 방식이라 키온하면 속도계 바늘이 반바퀴 도는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헤드라이트는 상시 점등됩니다. 엔진음은 걱정보다는 부드러운 편이네요. 
이제 환한 아침이니 세세히 살펴봅니다. 우선, 비버 125V DLX(125VD)와 비버 125V STD 모델이 판매되는데요, 스탠더드 모델이 앞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이나 뒤는 드럼 방식인 반면, 디럭스 모델은 앞뒤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이고 전후 브레이크가 연동하여 작동하는 CBS(Combination Brake System) 방식입니다. 세부적으로 차이는 브레이크 방식의 차이로 디럭스는 120Kg, 스탠더드는 119Kg. 디럭스는 CBS 시스템이라 좀 더 브레이킹에 유리하고, 스탠다드 모델은 후륜이 드럼식이라 파킹 브레이크가 가능하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좌 
우 
앞 
뒤를 둘러봅니다. 뒤쪽에서 봤을 때 우측의 범퍼가 조금 위로 설치된 거 외에는 별문제가 없네요(범퍼의 미세한 불량) 
메타부와 핸들도 살펴보고요, 
지금은 흔한 시스템이지만 키로 시트나 주유구를 열 수 있는 점이 편리하지요. 
주유구도 열어보고요, 
비상등이 없는 줄 알고 DIY 하리라 생각하고 구입했더니 이렇게 친절하게도 설치되어 있더군요~ㅎ 
좌측 핸들 부! 
전조등은 할로겐전구(H4)이나 좌우 방향지시등은 LED 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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