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감 있는 어메리칸.. 비라고 에게는 먼 세계의 이야기이다.
코너에서도 매우 날렵하면서 엔진성능또한 뛰어난 바이크가 비라고이다.
이중 비라고250 은 국산125 데이스타, 미라쥬 어메리칸보다도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있으며, 아담한 사이즈로 중량감과 중후한 디자인을 위해서 어메리칸을 타는것이 아니라 어메리칸의 또다른 운동성능의 재미를 느끼기 위한 라이더에게는 최상의 바이크일것이다.
할리데이비슨의 883이나 1200로드스타 스타일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250은 형겪인 535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다.
V형 Twin 엔진을 훤하게 드러내놓고 있는 자태는 '예쁘다' 라는 말 예외는 표현의 길이 없는듯 하다.
535나 750, 1100 이 샤프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반해 250은 체인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