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이크... GILERA CX125
후륜뿐 아니라 전륜까지도 모노서스펜션을 채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하진 않다.
2스트로크 125cc 엔진에, 커다란 카울링, 특이한 모노서스펜션은 처음 보더라도 강렬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국내에 들어온 CX125 는 개인을 통해서 들어온 몇대만이 있어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엔진은 현재 양산되고 있는 GILERA 사의 125급 레플리카인 CRONO125 에 얹혀진것과 같은 엔진이지만, CRONO125 보다 출력이
조금 더 떨어진다.
CX125 의 프레임, 역시 특이한 모노 서스펜션이 눈에 띈다. 알루미늄 재질의 트윈스파 프레임
28.6ps 란 출력을 10,500rpm 에서 내어주는 고성능 2스트로크 125cc 엔진은 120kg 의 CX125 를 170km/h 정도의 속도까지 밀어붙여준다고 한다.
특이한 구조의 프런트 싱글 서스펜션(GILERA 사에선 MONOTUBO 라고 부른다), 리어 모노스윙암은 그다지 낯설지 않지만 프런트까지 싱글 타입을 채용하고 있다.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충격을 흡수하는 댐퍼는 탑브릿지와 타이어 휀더에 연결된 서스펜션의 부분 사이에 있다.
싱글 프런트 서스펜션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매우 특이한 구조가 눈에 띈다.
서스펜션은 하드하다고 한다.
리어역시 모노스윙암을 채택하고 있다. 리어 모노스윙암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디스크사이즈 300mm 를 싱글로 채용하고 있는 프런트 브레이크 시스템, 캘리퍼는 복동식 4포트 캘리퍼이며,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모노스윙암답게, 한쪽에 스프로킷과 디스크가 모두 모여있어서 복잡해 보이지만 반대쪽은 매우 시원하다.
리어디스크는 240mm 이다.
자동차의 그것을 연상케할만큼 넓직한 평면에 구성된 계기반의 타코미터 부분이다. 레드존은 12,000rpm 부터이며 각종 표시등이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 계기반을 연상캐하는 스피드미터
탱크를 열면 11L 의 용량을 가진 연료탱크(큰검은마게) 와 엔진오일주입구(아래), 냉각수주입구(위) 가 있다.
시트를 열면 작은 수납공간이 나타나지만, 기본 공구를 넣으면 수납공간은 없을듯...
CX125 Normal Model
CX125 M1
CX125 M2
CX125 M3
Black
DarkBlue
Green
Rose 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