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한 벌, 벨스타프 롱 웨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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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터사이클 매거진
댓글 0건 조회 877회 작성일 22-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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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한 벌


belstaff long way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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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웨이 업’ 재킷과 팬츠는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맨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떠나는 여정을 담은 동명의 tv시리즈 ‘롱 웨이 업’을 위해 벨스타프가 만든 재킷과 팬츠의 양산 모델이다. 몇 달에 걸쳐 강한 추위와 더위는 물론 비바람이 몰아치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찰리 부어맨의 높은 요구조건에 맞춰 제작되었다. 벨스타프는 이전 시리즈인 롱 웨이 다운에서도 라이딩기어를 제공하고 이를 양산한 제품을 선보인 적이 있다.




재킷의 실루엣은 벨스타프의 상징적인 모델인 트라이얼 마스터의 형상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3겹의 라미네이트 처리된 고어텍스 프로 멤브레인을 적용해 뛰어난 방수와 투습 효과를 보여준다. 척추보호대를 포함하는 ce 레벨2 d3o프로텍터를 장착하며 가슴보호대만 통풍형으로 레벨1 d3o프로텍터다. 전도 시 저항을 줄이고 마찰에 강한 슈퍼패브릭을 어깨와 팔꿈치 등에 덧대었다. 팬츠 서스펜더로 벨트 없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무릎 전체를 감싸는 d3o보호대가 든든하다. 또한 니그립으로 맞닿는 부분은 가죽으로 처리해 내구성과 그립력을 높인다.




지난 여름, 가장 더웠던 걸로 기억되는 날 이 슈트를 처음 입었다. 한여름에는 티셔츠만으로도 더운데 온몸을 옷으로 감싸고 달리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날씨였다. 도심에서는 땀을 흘리긴 했지만 시외로 빠져나가 달릴 때는 꽤 쾌적했다. 그리고 이어진 폭우 속에서 주행하며 이 옷의 진가를 확인했다. 머리 위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 붓는 수준의 폭우 속에서도 옷속으로는 단 한 방울의 물도 침입하지 못했으며 주행을 마치고 난 후에도 재킷 안쪽은 뽀송뽀송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몸에서 발생한 열기도 땀과 함께 밖으로 배출되어 버린다. 우비 따위는 전혀 필요 없었다. 비싼 가격때문에 단순히 사치품으로 여기기엔 지금까지 경험해 본 어드벤처 의류 중 가장 완벽한 한 벌이다.


글/사진 양현용
문의 롤링하츠 02-6082-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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